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오늘(4/20) 입장문을 내고 조선업 불황기에 정부와 금융당국이 하청업체에 4대 보험료를 납부 유예해 줬지만, 업체들이 체납 상태로 폐업하면서 피해가 노동자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노동자와 기업이 나눠서 부담하는 건강보험료의 경우 하청노동자는 월급에서 원천징수 돼 납부를 했지만 기업이 내지 않아 체납자로 분류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