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의원총회 결과를 어기고 울산시의회 의장 후보자로 등록한 김기환 시의원에 대해 징계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당은 해당 행위자 징계 절차를 실시하라는 중앙당 요청에 따라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원칙과 절차대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환 의원은 광역의회의장 후보자는 의원총회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는 당내 지침을 어기고 지난 13일 의장 후보로 등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