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업체 파업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이 6년 만에 공장 가동을 중단합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변속기를 제조하는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이 한달 이상 길어지면서 울산1공장 코나 생산라인이 오는 8일까지 휴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 2라인도 오는 18일까지 휴업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