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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남

[경남] 경남 세 번째 국립자연휴양림 김해에 개장

◀ANC▶
도내 세 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인
김해 용지봉자연휴양림이 3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데다
접근성도 좋아서 경남 동부지역의
사계절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천혜의 산림지역으로 울창한 숲과 계곡을
가진 김해 불모산에 용지봉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리산과 남해편백숲에 이어
도내 세 번째 국립 자연휴양림입니다.

다양한 산림문화를 경험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용지봉자연휴양림은
가야문화를 모티브로 만든 어린이 놀이시설과
목공예 체험장, 산책로 등을 갖췄습니다.

숲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숲속의 집 등
19개의 숙박시설도 마련됐습니다.

◀INT▶이영록/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관리소장
"어린이 놀이터와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와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휴양림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깊은 숲 속에 자리한 여느 국립자연휴양림과
달리 용지봉자연휴양림은 생활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근처에 대청유아숲체험원도 있어서
숲과 함께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인근의 봉하마을, 화포천과 연계한
친환경 생태관광지로도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INT▶허성곤/김해시장
"주변 관광지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주변의 소상공인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오는 2024년에 국가 산림교육센터인
김해 숲체원까지 완공되면 김해가
사계절 머무는 휴양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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