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HD가 오는 23일 열릴 ACLE 경기에 이어 다음 달 1일 강원과의 K리그 스플릿 라운드 경기도 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합니다.
울산HD는 문수축구경기장의 잔디 보수 작업때문에 상대팀인 강원의 동의를 얻어 프로축구연맹에 경기장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설공단은 보조경기장 잔디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잔디를 전면 교체해 다음 달 23일 리그 경기부터 정상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