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북구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발생건수는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북구에서는 지난 2022년 8건의 스쿨존 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이듬해 6건, 올해 2건 등 모두 16건의 스쿨존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스쿨존 교통사고 감소는 대형차 눈높이에 맞는 키높이 반사경 설치 등 안전 장치 강화 덕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