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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32명, "김기현 국회의원, 울산 지켜라"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등 울산시민 32명이 오늘(11/23)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토박이 정치인 김기현 국회의원은 울산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서 김 의원이 울산을 버리고 험지 운운하며 다른 지역에서 출마하는 것은 울산시민을 내팽개치는 배신행위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울산의 소중한 정치자산을 전국 선거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며 중앙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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