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이 줄어든 가운데 연휴 기간 헌혈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혈액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은 지난달부터 독감이 유행하며 헌혈자가 감소해 현재 혈액 보유량이 4.6일분에 그치며 관심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울산혈액원은 설 연휴 기간인 내일(1/27)과 30일에도 헌혈의 집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헌혈자에게는 기존 기념품 외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