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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만난 사람]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김시화센터장

◀ 앵 커 ▶

울산시가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언제 어느 때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인데요.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맡고있는 김시화센터장을 최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Q. 먼저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소개부터 해주시죠.

네 반갑습니다. 울산 아이 돌봄센터는 남구 돋질로에 위치하고 있고요. 총 부지 면적은 500제곱미터에 1 2층 지하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은 영유아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2층은 초등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65일 24시간 일시 돌봄과 긴급 돌봄으로 준비되어 있고요. 대상은 0세부터 12세 통합 돌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야간 돌봄을 대비하여 잠자는 방을 여자 방, 남자 방 각각 구분하였고요. 신나는 방이라고 해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했으며 연령별 아이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전국 광역시 최초의 24시간 돌봄센터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울산시는 23년부터 온종일 아동 돌봄 기본 계획을 준비하였고요. 초저출산 시대에 전국적으로 필요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었던 상태에서 이렇듯 이렇게 최초로 울산 광역시에서 실행을 하고 개소를 한 것에서 더 큰 의미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또 구군에서도 부모님들께서 상담이 오실 때 우리 구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도 하셨고요. 또 실질적으로 주말 자영업하시는 부모님들께서도 또 그리고 또 황혼 육아를 하고 계시는 부모님들께서도 꼭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울산시에서 이렇게 개소를 하게 되어서 더 큰 의미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Q. 돌봄반은 어떻게 구성하고 부모님들이 돌봄신청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알겠습니다. 먼저 돌봄반은 0세 반 그리고 또 1 ·2세 반 그다음에 3·5세 반 그리고 또 초등반으로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365일 전화번호를 통해서 직접 전화하셔서 예약 전화하셔서 오셔가지고 신청서를 작성하는 수기 방법이 하나 있고요. 네이버 폼으로 보내서 네이버 폼 어머니들께서 직접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우리가 프린트를 해서 저장하는 방법이 있고요. 또 10월쯤 되면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Q. 365일 쉬는 날이 없이, 야간에는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긴급 돌봄 일시 보육 돌봄 365일이 굉장히 필요한 적절히 필요한 시기에 우리가 지금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4조 3교에 교사들이 네 분이서 돌아가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하신 부모님들께서는 편리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야간 돌봄을 위해서 우리가 아늑하고 집처럼 따뜻한 그런 환경을 우리가 제공해 놓았거든요. 불편 없이 잘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는데,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현재 7월 29일부터 우리가 시범 운행으로 초등 돌봄을 진행해 왔는데요. 다녀간 아이들은 정말 좋아서 또 오고 또 오고 싶다고 말씀하시고요.

지금도 이용하시는 아이들이 재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왔던 아이들이 계속 이용을 하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하고요. 또 부모님들께서는 진짜 실질적으로 초등학교 2학년이 돌봄이 학교에 있는 3학년은 안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랬는데 3학년 아이가 여기에 우리가 이용을 함으로 인해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고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Q. 오는 10월 본격 운영을 앞둔 상황에서 센터를 이용하게 될 부모님과 어린이를 위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전국 광역시 최초 울산시립 아이 돌봄센터가 김두겸 시장님의 통 큰 정책으로 발빠르게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단계적 시범으로 잘 운영하고 있지만 다소 미비한 점들을 잘 보완을 하여 촘촘한 돌봄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울산 시립 아이 돌봄센터로 잘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울산 시립 아이 돌봄센터가 함께하겠습니다. 365일 24시간 울산 시립 아이 돌봄센터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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