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거주인구보다 실제 활동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울주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울주군의 경우 15세 이상 거주인구는 19만8,000명, 지역활동인구는 22만9,000명으로 비중이 115.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남구가 104.5%, 북구 103.9%의 순을 보였으며, 중구는 76.8%로 울산 지자체 중 유일하게 100% 미만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