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HD현대중공업에서 트레일러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진 사고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사고가 공장 안에서 일어난 만큼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며 즉시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현대중공업에서는 작업용 트레일러와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노동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