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RSV에 감염돼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뒤 호흡기 이상 증상이 나타난 신생아 1명이 어제(2/3)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는 해당 산후조리원에 함께 있던 신생아 20명 가운데 6명은 퇴소하고, 나머지는 격리조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