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내 미활용 부지에 대한 규제가 완화돼 샤힌프로젝트 건설 현장의 야적장과 주차장 문제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오늘(1/21) 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돼 산단 내 대규모 공장 신축·증설 시 인근 유휴부지를 임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루 최대 1만 3천 명이 투입되는 샤힌프로젝트 현장은 그동안 야적장과 주차장 부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