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차량용 프레스 금형 설계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레스 금형은 자동차의 외판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 차량과 생산 현장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돼 복잡한 설계 과정이 필요합니다.
현대차·기아는 설계 자동화 시스템으로 필요 수치만 입력하면 최적의 프레스 금형 설계 도면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