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는 철거 예정인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새벽 북구 천곡동의 한 철거 예정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 SNS로 폐가 체험 생중계를 하다 불을 내 방 한 칸을 태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과 함께 생중계를 했던 나머지 3명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