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6개월 만에 다시 2%로 진입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울산 소비자물가 지수는 유류가 8.4%, 축산물이 6.5%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울산지역 주택 인허가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지난달 울산지역 주택 인허가 건수는 4천100여 건으로,

[앵커]지난해 울산의 수출입 성적표가 나왔는데 집계 기관마다 실적이 천차만별입니다. 기관마다 수출과 수입을 집계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수출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모두 한국형 차기 구축함 방산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장 실사 결과를 거쳐 두 업체 모두 구축함 생산능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하고 오늘(2/

지난해 울산지역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전국 평균에 못 미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밝힌 '2024년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울산지역 생산은 1.4%

전국적으로 청약통장 해지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가입자 수가 3년째 감소했습니다. 청약홈에 따르면 2021년 54만여 명이던 울산지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해마다 수천명씩

지난해 울산지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연간 투자수익률이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밝힌 지난해 연간 투자수익율을 보면 울산지역 오피스는 4.15%, 집합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5일 오후 2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2025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소개,

지난 23일 열린 고려아연의 임시 주주총회와 관련해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오늘(1/3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지역 개인사업자의 사업소득격차가 100배 이상 차이가 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박성훈 의원이 밝힌 '2023년 시도별 개인 사업소득 신고현황'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신차 판매량 기준 글로벌 3위에 올라 3년 연속 빅3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신차 판매 실적을 보면 1위 토요타그룹은 1천82만대를 팔았고 폭스바겐그룹은 90

[ 앵 커 ]6일 동안의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았습니

어제(1/29) 밤 11시 29분쯤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9분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불이 난 집 안에서

[앵커]울산시가 올해 1호 분산에너지특구로 선정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생산된 전력을 싼값에 공급해 전력 다소비 업종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지난해 울산지역 법인과 개인 모두, 파산 사건이 크게 줄었습니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법에 접수된 법인 파산 사건은 총 6건으로, 지난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앵 커] 각종 세제혜택과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기회발전특구가 올해 더 확장됩니다. 지난해 기업들과 22조 원 투자 협약을 맺은 울산시는 추가 투자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전국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를 전년 대비 3% 증가한 70만7천여대를 수출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다음달 17일까지 '2025 글로벌 IP스타기업'을 모집합니다. 올해는 32개 기업을 선정해 연간 7천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까지 특허와 상표

HD현대중공업이 오는 6월부터 미 해군 지원함의 유지, 보수, 정비사업 수주에 본격 뛰어들 예정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조선소에 일감이 밀려있어 미국 방산 시장 진출에 신중한

어제(1/23)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총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1차 성공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상호 출자 구조를 이유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상황에서 집중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