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탑로터리가 보험 사기꾼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국무조정실이 직접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최근 3년 반 동안 공업탑로터리에서 보험 사기로 확인된 교통사고 43건에 지급된 보험금이 1억 5천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현장 조사에서 로터리 내 점선을 실선으로 바꾸는 등의 제안이 있었다며, 총리실의 개선안이 오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