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문화공간이 울산 중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양질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울산의 즐길 거리를 전하는 <울산내컷>. 성예진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울산 중구에 위치한 '복합혁신센터'.
지역 주민들은 이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경쾌한 라틴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줌바댄스'가 가장 인기입니다.
[최지현/줌바댄스 강사]
"줌바는 어렵지 않고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회원님들이 1시간 동안 누구나 처음 오셔도 정말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앞과 옆이 모두 벽으로 막힌 스쿼시장. 라켓으로 공을 세게 쳤을 때 나는 큰 소리가 스트레스를 풀리게 합니다.
[김경옥]
"활력이 넘치고 재미있고 뛰어다니면서 운동할 수 있어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배드민턴, 필라테스, 헬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갖춰져있습니다.
다른 한 곳에선 '어반 스케치' 수업이 한창입니다.
펜으로 일상 속 풍경을 그리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재미를 느낍니다.
[권혜수/어반스케치 강사]
"제가 하고 있는 어반 스케치 수업뿐만 아니라 타로 심리, 유리공예,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그리고 도자기 수업 등 많은 수업들이 지금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울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
이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셔서, 몸과 마음 건강 챙기시고 삶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리포터 성예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