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로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만드는 복지재단인 울주복지재단이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출범할 전망입니다.
울주군은 최근 복지재단 설립에 타당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나옴에 따라 심의와 조례 제정 등을 거쳐 재단을 만들 계획입니다.
울주군은 현재 관내의 복지관 6곳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곳을 외부에 위탁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직접 발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