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는 울산을 비롯해 경남과 충북 등 전국을 돌며 목욕탕 옷장과 주차된 차량 등에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을 절도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울산 남구 무거동 한 목욕탕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전국 목욕탕을 돌며 약 넉달 동안 2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광주광역시에서 해당 남성을 검거해 구속했으며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