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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초 발화 '나무 데크'..화재 위험에 노출

◀ANC▶
남구 주상복합아파트의 처음 불이 난 곳이
'나무 데크'로 지목되면서
혹시 내 주변은 위험하지 않은지 걱정하는
시민이 늘고 있습니다.

나무 데크는 밖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불에 약하고 방염 규정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ANC▶

지난 8일 발생한 대형 화재의
최초 발화점으로 지목된 3층 테라스 나무 데크.

수사팀은 나무 데크 아래쪽 훼손이
심각한 점 등을 토대로
나무 데크 틈 사이로 불씨가 떨어져
불길이 커졌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나무 데크가 설치된 아파트에는
화재 발생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쏟아졌습니다.

◀INT▶상가 상인
"그런 소재냐 아니냐에 따라서 이게 지금 불이 순간적으로 붙은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화재에 취약하고 그런 문제를 개선 분명히 해야겠죠."

나무 데크에는 배수를 위한 틈이 있는데
이 사이에서 발견되는 담배꽁초만 하루에
20개가 넘습니다.

◀INT▶아파트 관계자
"여기서 절대로, 데크에서 담배 피우시면 안된다고 안내나 홍보, 방송도 하고 있고.."

나무 데크에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지만
불에 잘 타는 '합성 목재'가 주로 이용되는데,

외부에 설치하는 목재에 대해선
불에 타지 않도록
예방해야 하는 방염 규정이 없습니다.

울산에만 30층 이상 고층 건물이 모두 147곳.
전국적으로 4천 700여 곳에 이릅니다.

(S/U) 울산소방본부는 고층 아파트에 대한
특별 조사를 실시해 화재 취약점을 파악하고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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