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겨 있지 않은 모텔 방을 찾아 들어가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방법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7월 울산의 한 모텔에 들어가 술에 취해 자고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