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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 1년..백신 접종까지 막바지 고비

◀ANC▶
울산MBC는 지난 1년간의 코로나19 유행이
지역사회에 남긴 상처와 과제를 짚어보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코로나19 발생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환자는 999명으로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기까지 막바지 고비를
어떻게 지켜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에서 첫 확진환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2월 22일.

이후 신천지발 집단 감염 영향으로
1주일 만에 확진환자 17명이 나왔습니다.

당시 이들이 다녀갔다는 음식점과 마트,
커피숍, 병원과 약국까지 모조리 손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INT▶
확진환자 다녀간 식당업주 (지난해 3월) /
소독을 하고 나면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깔끔하니까. 그런데 기피증을 갖는 식으로 그렇게 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마스크 대란'까지
발생했습니다.

당시 울산에는 마스크 제조업체가 1곳도 없어
공급난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INT▶
마스크 구입 못한 시민 (지난해 2월) /
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못 샀거든요. 일단은 다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계속해서 하루에 (마스크) 한 장씩 써야 되는데..

이처럼 한 차례 코로나19 광풍이 몰아친 후,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확진환자는
매달 한자리 숫자를 기록하며
진정세를 보였습니다.

사업장 폐쇄나 생산 차질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건 기업과 시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

그렇지만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에다,
8.15 광화문 집회발 감염이 울산 방어막을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이후 11월 장구시험장,
12월 양지요양병원과 인터콥선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지역 의료 시스템이
감당하지 못할 사태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12월 한달 확진환자만 무려 515명.

설 연휴 이후에는 부산 장례식장 연쇄 감염이
이어지며 확진환자가 쏟아졌습니다.

울산시는 26일부터 정부 추진 일정에 따라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환자가 대상이며,
이들 중 92%가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가짜 뉴스에 현혹되는 일 없이 시와 정부가 제공해 드리는 정보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일반 시민은 앞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공급 시기와 물량에 따라 접종 연령과 날짜가
정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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