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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투표율 낮으면 '보수' 우세..이번에는?

◀ANC▶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이번 4.15 총선이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진영이,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 진영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이번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근 잇따라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유권자의 70% 이상이 선거날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같은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으면
4.15 총선 투표율은 역대 가장 낮은 40% 초반에 머물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투표율은 선거때마다 여권과 야권,
보수와 진보 간 '승부의 추'로 작용했습니다.

CG1>
지난 다섯 차례의 울산지역 총선 투표율은
최저 45.8%, 최고 62%로 16.2%P 격차가 났는데
매번 전국적인 추세와 비슷했습니다.

CG2> 울산은 투표율에 따른 희비가 극명합니다.

울산은 투표율이 가장 낮았던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무소속 강길부 의원이 당선된
울주군을 제외한 5개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뒀고
투표율이 두 번째로 낮았던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이 6석을 석권했습니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총선에서는
자유한국당이 3개 선거구를 수성하는 데
그쳤습니다. -----

만약 이번 총선 투표율이 낮고 이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울산은 기득권 보수 정당인
미래통합당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SYN▶ 김주홍 / 울산대 교수·정치학 박사
'아무래도 진보 쪽에서 투표를 더 많이 하게 되면 투표율이 높아지게 되는 거죠. 그렇지 않을 때는 보수 쪽에서 일방적 게임을 할 수 있었던 곳이 (울산입니다.)'

(S/U)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정당마다 투표율에 따른 손익계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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