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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울산을 자랑합시다] 양복 장인의 '선바위'

◀ANC▶
2020 울산MBC 연중캠페인,
울산을 자랑합시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울산에서 43년째
양복점을 운영하고 있는 양복 장인
홍성재 씨의 '선바위' 자랑을 들어봤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EFF> 안녕하십니까.
43년간 고객님의 옷을 정성을 다해 만들어 온
1번가 양복점 재단사 홍성재입니다.

양복의 깔끔함과 멋스러움에 반해
옷 만드는 일을 시작한 홍성재 씨.

양복점을 운영하는 고향 선배를 따라 울산에 와
봉제일을 배우고
10년 뒤 본인 명의의 양복점을 열었습니다.

30년의 세월이 흘러 백년가게로 선정된 양복점.

양복 한벌을 만드는데
평균 40시간이 소요되지만
옷을 입을 당사자를 떠올리며 정성을 들입니다.

◀INT▶홍성재/양복 재단사
"(예비 신부의 경우) 딸을 예쁘게 키워서 시집 보내는 마음으로 옷을 제작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 옷 한 벌, 한 벌이 저의 분신과 같은 그런 작품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양복 장인 홍성재 씨가 꼽은 울산 최고 명소는
빼어난 경관을 선보이는 선바위.

높이 33.3미터에
깎아지른듯 우뚝 서 있어 선바위라고 불리는
울주군 범서읍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INT▶홍성재/양복 재단사
"물과 공기와 바위가 어우러져서 너무 멋진 곳이 아닌가. 울산 12경 중에서도 아마 손꼽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지만
젊은 시절 이곳에서
물놀이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INT▶홍성재/양복 재단사
"그때는 모래톱이 있고 자갈밭이 있고 모래밭이 있고 그랬어요. 그게 아주 넓게 퍼져 있었거든요. 거기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음식 마련해온 거 펼쳐놓고 놀고 이랬거든요."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학성이씨의 정자 용암정과 선암사.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며
선바위로 올 것을 추천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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