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공무원들이 인사이동이 잦아 업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명녀 구의원 등은 중구의회 행정감사에서 중구청 전체 직원의 57%가 1년도 안 돼 인사 이동을 했고, 특정 부서를 기피하기 위해 휴직 제도를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구청은 중간 점검 등 제도적 보완을 통해 인사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