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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성과 비해 점수 낮아"..암각화 '집중'

◀ANC▶
반환점을 돌고 있는 민선 7기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연속보도, 첫 순서는 울산시입니다.

울산시는 전반기에 이룬 성과에 비해
시민들로부터는 낮은 점수를 받고 있어,
후반기에는 시민들이 더욱 공감하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 문제 해결에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비가 많이 오면 늘 물에 잠기는 반구대 암각화.

암각화를 이렇게 방치해두면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릴 수 없고,

그렇다고 댐 수위를 낮추자니
울산시민 식수난이 우려됩니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은 이처럼 물 문제와 얽혀
지난 20년 동안 표류해왔는데,

민선 7기 후반기에는
암각화도 살리고 맑은 물도 얻는 방안을
반드시 찾겠다는 것이, 울산시 의지입니다.

특히, 맑은 물 확보 방안은 여러 지자체들과
협의를 거치며 상당히 진척됐다고 밝혔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경북 등 이해당사자 간 협의도 막바지 조율에 이르렀고 사업 권역이 넓고 광범위해 한국판 뉴딜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민선 7기 전반기에는
지역 숙원 사업들이 꽤 많이 해결됐습니다.

경제자유구역과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 확정,
울산외곽순환도로와 산재전문공공병원 추진이
그런 사례입니다.

그렇지만 이같은 성적표에 비해
여론조사에서는 항상 최하위권이었습니다.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
부족했고 이 때문에 시민들의
공감대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은,
민선 7기가 후반기에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시민들에게 감성적인 면에서 뭔가 좀 내가 지금 만족을 못 드리고 있다. 그러니까 정성 평가에서 저에게 60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정부의 지역 홀대도 극복해야할 과제입니다.

울산시는 수소 선도도시임에도
정부의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 선정에
탈락했고,

동해남부선 전철 송정역 연장에 있어서도
정부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S/U▶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울산시가 지금보다 한발 앞선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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