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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구)"등록금 돌려달라".. 국토대종주

◀ANC▶

코로나19로 지역 대학들도 비대면 강의를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부실 강의로 인한 학생들의 반발입니다.

경산 지역 대학생들이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며 국토 대장정에 나서는 등 처음으로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대구 손은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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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지역 5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등록금 반환을 촉구하는 국토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목적지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있는 정부 세종청사입니다.

◀SYN▶문영주/영남대 부총학생회장 "일상과 학습권이 빼앗긴 학생들의 목소리에 (대학과 교육부가) 응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8박 9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230km를 걸어 오는 10일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학생들은 유은혜 장관을 만나 정부 차원의 등록금 반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로 캠퍼스 출입이 통제되고 강의가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내실있는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INT▶백주은/영남대 회화과 "미술대학이라서 실기실이 제일 큰 문제거든요. 실기실도 그렇고, 교수님이랑 면담이 필요한 상황인데 전혀 그런 피드백이 되지 않고...450만 원을 내면서 이게 대체 저한테 돌아오는 게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INT▶백승락/영남대 통계과 "등록금에는 학교 시설 이용료, 교육에 대한 피드백 이런 게 다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는데 학교에서는 건물 출입도 금지하고 주말에는 학교에 오지도 못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등록금 반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대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함께 등록금 반환을 대학에게만 미루지 말고, 추가 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이보다 앞서 경북대 총학생회가 지난달 7일, 전국 국공립 대학생 연합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권 침해에 대해 교육부가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손은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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