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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19 대응 '불협화음'..형평성 논란만

◀ANC▶
울산시가 마스크를 대거 확보해
시민에게 3장씩 나눠주겠다고 발표했는데,
울주군은 울주군민에게만 5장씩 배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울주군의 이처럼 튀는 행보 때문에
상당히 곤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시와 군의 불협화음이 국가적인 재난시국에
형평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 대량 포장을 뜯어서
5개씩 다시 소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이 예산 11억 원을 들여 중국에서 수입한
텐탈마스크 120만 장입니다.

주민 1명당 5장씩 나눠줄 계획입니다.

울산시도 중국에서 덴탈마스크 350만 장을
수입했습니다.

시민 1명당 3장씩 나눠줄 계획인데,
울주군은 '이중 지급'이라는 이유로
배부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모두가 고르게 혜택(을 받고) 또한 어려움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도 고루 퍼지게 하자는 것입니다.

CG> 결론적으로 울산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누구는 마스크 5장, 누구는 3장을 받게 되는
불균형이 생긴 겁니다.

울산시와 울주군 사이에 빚어지고 있는
형평성 논란은 마스크 뿐만 아닙니다.

울주군은 시보다 한발 앞서
소득 수준에 상관 없이 전 군민에게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첫 사례여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INT▶이선호 / 울주군수 (지난 23일)
단순한 현금복지가 아닙니다. 침체된 경제를
일으켜 세울 적기 투자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한 꼭 필요한 예산입니다.

울산시는 그동안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보다,
결국 이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급 대상과 규모를 정해
다음달 2차 추경에 편성할 계획인데,

이번 마스크 배부 사례처럼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대상에서 울주군이 일부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U▶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울산시과 울주군이 힘을 합치지 못하면서
이로 인한 여러가지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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