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원 양백성 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모 학원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불법 접속한 뒤 전국의 이 학원 수강생 1만 3천 300여 명의 개인정보 등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