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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병기 출마 포기해야..민주당 갈등 격화

◀ANC▶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예비후보가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을 향해
당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총선 출마를
포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의 중심에 선 피의자는
선거 판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건 데,
당내 갈등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심규명 민주당 전 남구갑 지역위원장이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줄곧 민주당을 지켜온
뚝심으로 남구와 울산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히면서,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은 이번 총선에
절대 나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업무수첩에서도 드러났듯 송 전 부시장은
임동호 전 최고위원을 제거하려 했고,
재판을 앞둔 피의자 신분으로 출마를 강행하면
민주당 전체에 악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YN▶ 심규명 남구갑 민주당 예비후보
'우리 당원들이 이렇게 아파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이러한 선거 출마가 과연 누구를 위한 겁니까.'

내심 단수공천을 기대했던 심 전 위원장은
최근 실시된 중앙당 면접 이후 상당한 위기감을
느꼈고, 이 때문에 출마 기자회견 자리를 빌려
날선 발언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십수년 동안 당에 헌신해온 자신과,
아직 공천 적격심사 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송 전 부시장과의 경선은 이미 답이 정해진
경선이 아니냐는 겁니다.

CG> 이에 대해 송 전 부시장 측은
총선 레이스에서 중도 사퇴할 이유가 없다며,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울산 발전을
대전제로 민주당과 송철호 시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출마라고 반박했습니다.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예비후보 간 불협화음이
자칫 당내 신·구 세력 간 갈등으로까지
격화될 수 있는 상황.

(S/U)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송 전 부시장의
총선 행보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남구갑 선거구의 경선 여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에 가려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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