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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장마 끝나자 무더위.. 첫 폭염주의보

◀ANC▶
올해 장마는 어느해보다 길고 많은 강수량으로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장마가 끝나자마자
이번엔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울산에는 첫 폭염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END▶
◀VCR▶
도심 주택가가 무릎 높이까지 차오른 비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장마기간 갑자기 쏟아진 물폭탄에 차량이
휩쓸려가면서 1명이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울산지역에 많은 피해를 준 올해 장마.

울산지역 장마는 38일에 걸쳐 계속 됐는데
7월 강수량은 지난 1945년 관측 이후
4번째로 많은 478mm 였습니다.

◀INT▶ 장진우 / 경북 포항시
"비가 계속 오다 보니까 우중충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기도 밖에 못 나가고 계속 집에만 있다 보니까 답답했었는데 오래간만에 날씨 좋아져서 나와가지고 (좋습니다.)"

장마가 끝나자 곧바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올들어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울산지역 오늘 최고 기온은 32도.

어제보다 5.8도나 기온이 높아
체감기온은 더 높았습니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곧바로 찾아온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계곡에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물안경을 쓴 아이들은 계곡 탐험에 나섰고
아빠가 만들어준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신나게
물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울산기상대는 이번 여름은 남부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이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INT▶ 이명진 / 기상청 울산기상대
"8월부터 장마철에서 벗어나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위가 많겠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건강관리와 농축산업 하시는 분들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기상대는 티벳 고기압의 영향으로 올해
역대급 무더위를 예상했지만 길어진 장마로
폭염일수는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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