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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 세대 화재 피해.. 이재민 생활도 장기화

◀ANC▶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속보입니다.

소방 당국이 피해 정도를 조사해 봤더니
아파트 전체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공용시설 파손도 심각해
당분간은 입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는
아파트 127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CG)소방 당국의 피해조사 결과
16세대는 70% 이상이 불타 전소 판정을 받았고
8세대는 30% 넘게 불에 탔으며,
103세대는 부분적으로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파트 127세대 전체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겁니다.(/CG)

(S/U)전기나 수도, 기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시설들도 심하게 훼손된
상태여서, 화재 피해가 크지 않았던 세대들도
당분간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됐습니다.

여기에 건물 자체가 구조적으로 안전한지도
보장할 수 없어서, 주민들은 건물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진단에는 보통 3달 정도가 걸리고
결과에 따라 건물을 수리하거나
최악의 경우 다시 지어야 할 수도 있어서
이재민 생활을 언제까지 계속할 지는
기약이 없습니다.

◀SYN▶ 주상복합아파트 주민
건물에 (다시) 들어가는 것도 제일 중요하고,
당장 이제 나가서 살 집이 없잖아요, 지금은.
(숙소) 지원해주는 게 끝나지 않습니까?
그런니까 이제 당장 저도 이제부터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 하는데..

울산시는 북구 송정동과 매곡동,
남구 야음동에 있는 LH 임대주택 73세대와
울주군 청량읍에 있는
울산도시공사 임대주택 19세대를
주민들에게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빠르면 오는 22일부터 임대주택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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