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사건사고(아침용)

돼지고기 수출 8백톤 목표

내년부터 다시 시작되는 돼지고기 수출을 위해 축산농가에 대한 기술교육이 강화됩니다. 울주군은 규격돼지 생산을 위해 돼지콜레라 백신을 이번달 15일까지 전량 수거하기로 했으며 단백질 배합사료와 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돼지고기 수출은 예방접종 중단 후 항체가 없어지는 내년 6월부터 재개되며 ...

2천2년산 미역 6천여톤 생산

울산지역에서 내년 4월까지 생산되는 미역은 43개 양식장,340헥타르에서 6천535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는 울주군이 29개 양식장에서 5천 731톤을,동구가 5개 양식장에서 417톤, 북구가 9개 양식장에서 369톤을 생산합니다. 울산지역의 내년도 미역 생산량은 올해보다 6% 줄어든 것으로,이 가운데 돌미역은...

교환(광주)-시설하우스 고통

(엥카멘트) 시설하우스 농가들이 겨울재배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가격보장이 없는데다 난방비 부담도 크기 때문입니다. 광주MBC 한신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화순 능주면의 한 시설하우스 농갑니다. 한창 결실을 맺고 있는 풋고추를 부직포로 겹겹히 씌워 놨습니다. 고추값이 크게 떨어져 난방을 할...

기업체 악취 정밀조사

악취의 근본적인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별 악취발생 정밀조사가 실시됩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국립환경 연구원 등 7개 연구기관에서 울산과 온산공단을 비롯한 전국의 7개 악취피해지역에 대해 내년 2월부터 3단계에 걸쳐 악취 정밀조사가 실시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악...

환경사랑 인증제도 도입

울산시는 1회용 봉투 사용을 억제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매장면적이 165제곱미터 이상인 백화점과 할인매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실천매장 인증제도를 도입합니다. 이를위해 울산시는 민간단체와 함께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친환경 포장제 사용여부와 장바구니 전용계산대 설치,봉투 환불제 이행 여부...

울산풍향계

◀ＡＮＣ▶ 울산지역 정가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울산풍향계 입니다. 오늘은 여야 대통령 후보들의 울산방문 계획 등을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민주당 대통령 경선 출마를 선언한 노무현 고문이 오늘 울산을 방문 합니다. 노무현 고문은 민주당 울산지역 대의원 면담과 함께 기자 간담회 등을 열어 영남지...

지방선거 앞두고 기부행위 금지

내년 6월에 실시될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입후보 예정자의 각종 기부행위가 금지됩니다. 울산시 선관위에 따르면 내년 지방 선거의 입후보 예정자는 오는 15일부터 법적으로 지정돼 있는 사회단체를 제외하고 임의로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각 동 산하 관변단체에서도 입후보 예정자에 대해 금품요구행위를 ...

반쪽 운동장 우려(네트웍)

◀ＡＮＣ▶ 사전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추진하는 일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 요즘 울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읍,면 운동장 건립 사업이 그렇습니다. 온산운동장에 이어 온양운동장도 환경성 검토를 사전에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 환경청으로부터 일부부지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

중구지역 상권 침체 가속화

중구지역 상권침체가 도.소매업과 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중구지역 의류 소매점과 도.소매업, 음식업 등 573개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올들어서도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이같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