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성금모금 크게 증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울산시민들의 성금 기탁액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울산시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회계년도 1년동안 울산지방에서는 모두 11억6천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습니다. 이같은 성금 모금액은 1년 전 4억8천800만원에 비해 138%나 늘어난 것으로,전국 시.도가운데 ...

사건사고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대책 마련

울산시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댐 저수량이 예년보다 크게 부족해 적은 양의 오염물질 유입에도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유독물질 취급업체와 독성폐기물의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수계별 하천감시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

한국노총,공공노조협의회 출범

한국노총 산하 울산지역 공공부문 노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조협의회에는 한국교원 노동조합 울산본부와 울산 항운노조,환경미화원 노조,근로복지공단 노조등 12개 공공단체 노동조합이 참여해 앞으로 노동현안에 대해 공동 대처하고 조합간 정보...

(교환-진주)내 몸의 주인은 나

◀ＡＮＣ▶ 진주 여성민우회가 요즘 각 대학을 돌며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의사소통이 무지와 오해에 따른 성폭력을 막을 수 있다는 게 프로그램의 취지 입니다. 진주 문화방송 정성오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경상대 중앙도서관 광장 입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

근대건축물 문화재가치 검토

문화재청이 울주군 구 상북면 사무소와 언양성당에 대해 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1932년도에 세워진 구 상북면사무소와 1927년에 지어진 언양성당은 사라져 가는 근대건축물의 양식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

실업자 직업훈련 요건 강화

앞으로 직업훈련을 받으려는 실업자는 반드시 고용안정센타에 구직등록을 마치고 적성등에 대한 사전상담을 거쳐야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내년부터 실업자 구직등록 강화등 실업자 직업훈련 개선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울산지역 기업과 직업훈련 기관을 상대로 홍보작업을 벌이고 있...

문화계소식

◀ＡＮＣ▶ 고등학교 영어교사가 장자와 서양시인 워즈워드의 자연관이 일맥상통한다는 주장을 담은 책을 펴냈습니다. 뉴욕타임즈가 격찬한 쇼팽음악의 거장 게릭올슨이 울산을 찾습니다. 문화계소식,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하면서 울산고등학교 영어교사인 이충호씨가 동양의 장자와...

지역 어음부도율 상승

안정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어음부도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울산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15%로 전달보다 0.2%p 높아졌습니다. 이는 지난 9월 어음 부도율이 0.11%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음부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건설경기 부진...

항만하역업체 인가요금 준수안해

울산지역 항만 하역업체들이 과당 경쟁으로 인가된 하역요금보다 턱없이 낮은 요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방 해양수산청이 항만 하역업 등록업체 15개사를 대상으로 하역운임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하역업체들은 기준요금보다 평균 17.2%나 낮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