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인사두고 시군 갈등

◀ＡＮＣ▶ 올해부터 3국이 신설되는 울주군의 지방 서기관 국장급 두자리를 두고 시.군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올해부터 울주군의 직제가 바뀝니다. cg in) 2실 14과에서 총무국과 경제사회국, 건설도시국이 신설된 3국 2담당 14과로 개편됩니다. (cg out) 이에따라 국장자...

게시판

수돗물 누수요금 감면 확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이 누수되면 가정용에 한해서만 감면혜택을 주었으나 올해부터는 업무용 등 전 업종으로 확대해 누수요금의 절반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유수율을 높여 생산원가를 줄이기 위해 누수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종전에는 시장으로부터 급수공사 대행업 허가...

환경오염행위 단속

2천2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대기 오염 물질 배출행위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구,군은 월드컵 경기대회가 열리는 오는 6월까지 3백여 비산 먼지 사업장을 비롯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그리고 자동차 배출 가스 업체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결과 오염 ...

강추위 채소류 가격 급등

이번주 초부터 불어닥친 강추위로 채소류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남구청 물가동향에 따르면 배추 1kg 한포기는 900원으로 지난주의 730원에 비해 23% 올랐으며 무와 상추,파 등 나머지 채소류도 10에서 20% 정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또 강한 바람으로 조업에 나선 배들이 줄어들며 수산물도 올라 갈치 한마리가 5천원...

모레까지 다소 포근(5시용)

소한(1.5)인 오늘 울산지방은 아침최저기온이 평년기온보다 6도 높은 3.6도를 기록했고 낮최고기온은 평년기온을 웃도는 9도를 보여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서쪽에서 다가온 따뜻한 공기층이 모레까지 한반도 상공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방학중 직무 연수 활발

겨울 방학을 맞아 교사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재교육 연수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겨울 방학동안 영어 심화과정과 교실수업 방법 개선,학생 상담 등 14개 과정에 걸쳐 961명의 교사를 연수에 참가하도록 했습니다. 이와같은 연수 참가 교사는 전체 교사의 13%에 해당하는 것으로 울산시교...

실업교육 유공자 5명 표창

울산지역에 근무하는 5명의 교사가 실업교육 육성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울산공고 조규영 교사와 화봉공고 태근주 교사 등 4명은 실업고와 전문대학간의 ＂2 플러스 2＂ 연계교육 정착 등의 공로가 인정돼 실업교육 운영부분 표창을 받게 됩니다. 또 울산시교...

선관위 상임위원에 한송택씨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 한송택씨가, 사무국장에 이건일씨가 오늘(1\/5) 취임했습니다. 한씨는 53살로 중앙선관위 감사담당관과 인천시 선관위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이씨는 58살로 경북과 대구 선관위 사무국장을 거쳤습니다. 한편 선관위는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홍보기능과 선거법 위반행위 단속 기능을 강...

엄창섭 정무부시장 사직

엄창섭 정무부시장이 오는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울주군수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오늘(1\/5)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올해 61살인 엄부시장은 울주군 온산읍 출신으로 32년 공직생활동안 경제통상 업무를 맡아왔으며, 마지막 남은 집념과 노력을 고향 발전을 위해 쓰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