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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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위 계속… 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에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요즘입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던 어제 아침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3.4도까지 떨어지며, 코끝이 시릴 만큼 공기가 차가운데요. 한낮에도 12도 안팎에 그치며 종일 춥겠습니다. 보온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
2025년 11월 19일 -

'6천년 걸작' 인증서 도착‥ "보존·활용 과제"
[앵커]지난 7월 세계유산에 공식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인증서가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국보를 넘어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가 된 울산은 앞으로 암각화를 보존하는 동시에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등재 채택합니다."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건 지난...
최지호 2025년 11월 18일 -

'울산화력 참사' 합동감식‥ '취약화 지점' 집중 확인
[앵커]7명이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이 실시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사고 현장 조사에 나섰는데요. 사고 지점이 여전히 매몰된 부분이 많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경찰 과학수사대 차량이 울산화력발전소...
이다은 2025년 11월 18일 -

"아파트 화마 잇따르는데"‥ 56% 스프링클러 없어
[앵커]스프링클러는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진화에 필수적인 장치입니다. 하지만 스프링클러 설치 되지 않은 아파트가 울산 전체의 56%에 달하고 있습니다. 노후 아파트에 대한 화재 초기대응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소방차가 아파트 ...
조창래 2025년 11월 18일 -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울산에서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정책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내일(11/19)부터 오는 21일까지 유에코에서 열립니다.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올해 지방시대 엑스포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주제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합니다. 새 정부 들어 ...
이돈욱 2025년 11월 18일 -

학교 급식·돌봄 노동자 릴레이 파업 예고
급식종사자와 돌봄전담사 등이 포함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입금 교섭 파행으로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부, 17대 시도교육청과 집단임금 교섭을 벌였지만 교육당국이 노동조합의 요구를 일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은 오는 20일부터 지역별로 실시되며 울산에서는 다음 달...
이돈욱 2025년 11월 18일 -

울주군, 서생배 활용한 디저트 제품 판매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이 오늘(11/18) 울주군 범서읍에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의 대표 디저트 브랜드인 '울산샌드'가 브랜드 창업과 기술을 전수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모델로 운영됩니다. 미니룸사업단은 울주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17번째 사업으로 17개 사업장에서 총 150여...
홍상순 2025년 11월 18일 -

UNIST 임치현 교수, 포스코홀딩스 CDO 선임
UNIST 산업공학과 임치현 교수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최고디지털책임자 CDO로 선임됐습니다. 임교수는 산업공학 기반의 데이터와 AI 전문 연구자로 포스코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AI, 로봇 등 핵심과제를 총괄하게 됩니다. UNIST는 학계 전문가가 제조업의 AI 혁신을 직접 주도하게 됐다며 산학협력 모델로 기대가 ...
홍상순 2025년 11월 18일 -

하루 종일 '초겨울' 추위‥ 대기 건조 주의
오늘(11/18) 아침 최저기온이 1.3까지 떨어진 울산지역은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낮은 7.5도에 머물렀습니다. 기온이 크게 내려간 가운데 다소 강한 바람도 불어 하루 종일 초겨울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1도에서 10도의 분포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
성주환 2025년 11월 18일 -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울산 전달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으로 인정하는 등재 인증서가 오늘(11/18) 울산에 전달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받은 인증서를 울산시에 전달했으며, 울산시는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민, 협력 기관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등재 인증서 도착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대회는 오늘과...
최지호 2025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