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이 오늘(11/17)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의원과 전 국회의원인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정교유착과 뇌물청탁 의혹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김기현 의원이 2023년 당시 영부인이던 김건희씨에게 고가의 가방을 제공한 것은 명백한 청탁금지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권명호 전 의원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시절 통일교 측과 접촉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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