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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선고 D-1‥ "승복하고 혼란 수습해야"

최지호 기자 입력 2025-04-03 21:59:45 조회수 0

[ 앵 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진행됩니다.)

여전히 찬반 여론이 팽팽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결과에 승복하고 혼란 수습에 나서야 할 때라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111일 만에 헌법재판소가 결론을 내놓습니다.

헌재 선고가 예상보다 지연되는 사이 주말마다 탄핵 촉구와 반대 집회가 이어졌고, 거리 곳곳도 찬반 양측의 정쟁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시민 여론도 여전히 찬반이 팽팽합니다.

[ 배현영 ]
"반드시 8 대 0 파면이 되어야 된다 생각하고요. 지금 나라가 우리 사회가 너무나 혼란스럽고 힘들어요.

[ 심상배 ]
"윤석열 대통령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벅차다 보니까 할 수 없이 그런 수단을 쓰게 된 건데 (계엄령) 그거는 법에도 나와 있는 거고 하니까…"

하지만 비상계엄 이후 정국은 물론 나라 전체가 혼란을 겪고 있다는 데 이견은 없습니다.

[ 박희자 ]
"안전을 지키고 국민들 잘 살도록 해야 되는데 너무 국민들 마음을 지금 얼마나 울리고 지금 얼마나 경제가 어렵습니까."

여야 모두 선고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제는 혼란을 수습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데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 최미나 ]
"계엄령 선포 이후 사회가 많이 혼란스러워서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탄핵을 통해서 사회가 조금 더 안정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염승환 ]
"몇십 년 만에 계엄령이 나오기도 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고 국민들한테 있어서 더 나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를 결정한 가운데, 윤석열 퇴진 울산 운동본부는 주말마다 집회를 이어온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울산시교육청도 민주 시민 교육의 기회라며 학교의 자율로 결정해 학생들이 탄핵 심판 선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영상취재: 최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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