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경찰청은 북구의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교사가 7살 원생에게 30분 넘게 식판을 들고 서 있게 하고 수업에서 배제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이며 전문가들과 학대 성립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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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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