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소방지부는 오늘(10/7)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119구조본부 소속인 갑질·폭행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부는 지난 1월부터 8개월여 동안 중앙119구조본부에 파견된 울산 직원이 모 팀장으로부터 수차례 폭언과 폭행 등을 당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고소장이 접수된지 한달 만인 어제(10/6) 해당 팀장을 직위해제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등을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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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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