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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2학기 전면 도입‥ "차질 없이 시행"

정인곤 기자 입력 2024-08-20 18:11:28 조회수 0

◀ 앵 커 ▶

정규 교육 시간 전인 아침 7시부터 수업 마친 이후 오후 8시까지 초등학생을 학교에서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 전면 도입됩니다.

당초 우려와는 달리 울산시 교육청은 124개 전체 초등학교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차질 없는 시행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초등학교 정규 수업 시작 전인 오전 8시.

일찌감치 학교에 나온 학생들이 체육관에 모여 줄넘기도 하고 피구도 즐깁니다.

수업 전부터 학생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입니다.

이른 아침 학생들의 활동은 전담 강사 2명이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규 수업 전후에도 학교에서 학생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됩니다.

1학기에 울산 지역 24개 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했는데,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에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 INT ▶ [노경훈/ 개운초 교사]

출퇴근 시간에 아이들을 학교에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점이 아침 돌봄에서는 가장 좋았고 방과후에 학교에서 추가적인 수업을 해줌에 따라서 또 좋은 내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초 120곳이 넘는 학교에 전담인력을 배치해야 하는 문제로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우려가 높았습니다.

특히 농·어촌 인력 수급 문제가 과제였는데 울산시 교육청은 전면 도입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마다 행정실무사가 배치돼 늘봄학교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하고, 예체능과 독서, 컴퓨터 등 관련 프로그램 개설도 준비를 마쳤습니다.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관련 인력들의 처우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 INT ▶ [박중은/울산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

늘봄 교무행정 실무사가 기간제 형태로 채용이 됐었는데 올 10월에 교육 공무직 형태로 채용을 해가지고 안정적으로 학교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일부 교원 단체의 반발 속에 도입된 초등 늘봄학교가 공교육의 돌봄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영상취재 전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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