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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단지 재도전.. "젊은 농업 인구 유입"

유영재 기자 입력 2024-07-15 21:54:01 조회수 0

[앵 커]

농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ICT가 접목된 스마트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단지가 추진되고 있는데요.

울산 스마트팜 단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높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유영재 기자

[리포트]

경북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거대한 온실 속에 각종 농작물이 빼곡히 자라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도 높은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년 50명의 젊은이가 이곳에 입학해 2년 과정으로 첨단 농업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김동현/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인구가 적어지는 만큼 노는 땅은 많아질 거고. 그 노는 땅에서 수익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고, 자립을 해서 이런 온실을 짓는 게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이 같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상주를 비롯해 김제, 밀양, 고흥까지 모두 4곳.

이곳에서 배출된 청년 농부들은 전국 곳곳으로 흩어져 자신만의 농장을 꾸리게 됩니다.

울산도 이런 청년 농업 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주군 서생면의 옛 영어마을 부지에 기반 공사를 마치고 국비 지원 공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번 도전했지만 부지 면적이 부족해 탈락한 경험이 있어 올해 추가 부지를 확보했습니다.

강원도와 충북 등 10여 개 지자체와 경쟁을 해야 하지만 대도시가 인접한 도농복합지역인 울주군의 입지가 가장 유리하다는 분석입니다.

[전종범 / 울주군 스마트농업팀장]

"울주군은 도농복합지역으로서 청년들의 접근성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서 저희가 확정이 되면 인구 유입의 어마어마한 효과와.."

울주군은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가 국비 사업으로 선정되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 중순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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