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싼타페 등에 들어가는 썬루프씰 가격을 담합한 2개 업체가 과징금 11억원을 부과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완성차 업체에 선루프를 제조해 납품하는 사업자 두 곳이 자동차용 선루프씰 구매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확인하고 과징금 11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중간재 시장에서의 담합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 행위를 적발할 경우 엄중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