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5/12)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전국 23개 투표소에서 2021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7천614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 3천 원 인상, 성과금 148%, 격려금 250만 원 지급 등의 임금 인상과 신규채용, 징계해고자 복직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3월 1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며 이후 노조 파업과 교섭 중단 등 단체교섭과 관련한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노조는 해를 넘긴 교섭과 쟁의가 끝날지 계속될지를 결정하는 갈림길이라며 조합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으며, 회사는 과거에 사로잡히지 말고 모든 구성원의 마음을 모아 미래로 나아가자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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