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 인상과
성과금 산출 기준 마련 등을 요구해 왔지만
회사는 아직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는 전체 조합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면 파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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