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 민간 주도로
전국 최대 규모의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생면주민협의회는 간절곶에서 진하를
잇는 길이 3.06㎞ 규모의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체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대기업의 민간투자 방식으로
총 사업비 700억원을 유치하고, 용역비는
신고리 5·6호기 유치에 따른 지역 상생협력금으로
부담한다는 방침입니다.
울주군은 간절곶 일대 해상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가 필수적이고,
간절곶 공원 중앙에 정류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돼 있어 현재로서는 사업 시행이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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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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