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중수도 설치

옥민석 기자 입력 2002-03-21 00:00:00 조회수 0

◀ANC▶

 <\/P>이처럼 앞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수도 설치가 시급하지만

 <\/P>관련법이 너무 느슨하고 별다른 혜택도 없어 기업체들이 중수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P>

 <\/P>옥민석 기잡니다.

 <\/P> ◀VCR▶

 <\/P> ◀END▶

 <\/P>하루 700여톤의 물을 쓰고 있는 롯데호텔은

 <\/P>중수도를 설치해 사용량의 33%인 230톤의 물을

 <\/P>화장실이나 청소용수, 에어컨 냉각수로 사용됩니다.

 <\/P>

 <\/P>◀INT▶ 윤기성 롯데 호텔 시설계장

 <\/P>(3년 정도면 투자비를 회수).

 <\/P>

 <\/P>롯데호텔이 자발적으로 중수도를 설치해 물을

 <\/P>절약하고 있는 것입니다.

 <\/P>

 <\/P>지난해 3월 수돗법이 개정되면서 일반건축물의 경우 연면적 6만제곱미터의 단일 건물만 중수도

 <\/P>설치가 의무화 됐습니다.

 <\/P>

 <\/P>아파트는 중수도 설치 의무화에서 제외되다 보니 울산에서는 중수도를 설치해야 할 만큼

 <\/P>큰 건물이 없습니다.

 <\/P>

 <\/P>기업체도 하루 폐수배출량이 천500톤 이상인

 <\/P>경우 중수도를 설치하도록 돼 있지만

 <\/P>중수도가 설치된 곳은 동해펄프와 한국제지 등

 <\/P>2개 업체 뿐입니다.

 <\/P>

 <\/P>수돗법이 개정되기 전인 지난해 이전에 건립된

 <\/P>공장은 중수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P>

 <\/P>수자원공사는 중수도를 설치하는 기업체에 세제혜택을 주고 있지만 효과가 없습니다.

 <\/P>

 <\/P>◀INT▶ 이규환 수자원공사 댐 본부장

 <\/P>

 <\/P>공업용수 값이 너무 싸고 세제혜택도 형식에

 <\/P>그치다 보니 기업체들이 중수도 설치 필요성을

 <\/P>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P>

 <\/P>울산지역 기업체들이 중수도에 조금만 신경을

 <\/P>쓰도 연간 2억톤의 공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P>

 <\/P>하지만 정부의 수자원 관리대책이 형식에 그치고 있고 기업체들도 물을 흥청망청 쓰고

 <\/P>있어 중수도 설치 의무화 범위 확대와 규제조항이 대폭 강화돼야 할 것입니다.

 <\/P>MBC 뉴스 옥민석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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