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의 기초단체장 공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의 출마 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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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나라당 관계자에 따르면 기초자치 단체장

 <\/P>후보로 중구는 조용수 시의원이,남구는 이채익 현 청장이,북구는 김수헌 북구의원이,울주군은 엄창섭 전 울산시 정무부시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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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민주노동당의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로는 중구에 성보경 교육위원이,남구에 김진석 남구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북구에서 조승수 현 청장과 이상범 전 시의원이,동구에서 조규대 시의원과 송인국 의원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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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함께 박진구 울주군수와 전나명 중구청장의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P>서진곤 동구의회 의장이 무소속으로 동구 청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이상원 전 도의원이 오늘(3\/21) 무소속으로 북구 청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