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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도가 난 폐기물처리업체가 넉달 째 가동이
<\/P>중단된 채 방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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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독성 침출수가 넘쳐 토양이 황폐화되고 있고 폐기물이 아무렇게 야적돼 화재발생이 우려되고
<\/P>있지만 대책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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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치현기자의 보도
<\/P>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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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로자들이 집단으로 독성간염이 걸린 것이 계기가 돼 지난해 11월 부도가 난 주식회사 원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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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동이 중단된 폐수처리장은 침출수로 가득차
<\/P>금방이라도 넘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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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처리시설은 벌겋게 녹슬어 고철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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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액상 폐기물 보관장은 벽체가 갈라져
<\/P>이 일대 땅은 온통 시커먼 폐수로 뒤범벅이
<\/P>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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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변 토양이 염산 등 맹독성 폐수로 뒤덮혀
<\/P>완전 황폐화 돼 버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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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재 발생위험도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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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창고안에 아무렇게 야적된 폐기물은 썩으면서 가스가 발생해 언제 화재로 이어질지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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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천여평의 매립장에 묻혀 있는 90만톤의 폐기물도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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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이 곳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는 하루 30톤,
<\/P>넉달동안 가동이 중단됐으니 땅 밑에는 3천톤
<\/P>이상의 침출수가 갇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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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땅속의 침출수를 양수기로 퍼 올려 처리를 하지
<\/P>않아 매립장 둑이 무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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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일 발생하는 침출수가 땅 속에 갚혀 시간이 지날수록 수압이 엄청나게 강해져 결국 둑이
<\/P>터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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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는 이 회사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P>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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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김종열 울산시 폐기물관리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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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이미 회사는 부도가 났고
<\/P>또 회사대표가 대책을 마련할 여력이 없다면
<\/P>골치거리로 방치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P>MBC NEWS 박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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